웅지세무대학교, '경기세무고등학교 세무행정과 학생 대상 대학 학과 체험' 행사 열어

시민일보/ 이승준 기자 / 20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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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지세무대학교 동문, 경기세무고등학교 학생들과 교사들

웅지세무대학교는 지난 16일 특성화 고교생들의 진로 설정을 돕고 전공에 대한 탐색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세무고등학교 세무행정과 학생들과 교사들을 초청, 전공 학과 체험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경기세무고등학교의 대표 학과인 세무행정과 학생들에게 해당 전공의 학습 내용을 소개하고 졸업 후 진로에 대한 실질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산회계 프로그램 실습(조한영 교수)과 ▲대학의 세무행정과 학과 소개 및 자격증 취득, 취업 관련 설명(장재영 학과장), ▲공무원에 합격한 졸업생들(파주읍 김차규 주무관, 동대문구청 우원식 주무관)의 솔직하고 따뜻한 이야기 등 실질적으로 고교생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학생들을 인솔한 김기옥 세무행정 부장 선생님은 “학과들이 전망이 좋은 과들로 구성되어 있고, 학생들이 실습도 해 보고 동문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하였고, 학과 체험을 마친 경기세무고 학생들은 “학교와 학과의 방향성을 엿볼 수 있었고 추후 대학 진학 때 웅지세무대학교를 고려해 볼 수 있겠다”, “졸업생들의 공직 생활의 경험과 현실적인 조언에 감동을 받았다”고 하는 등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웅지세무대학교와 경기세무고등학교는 MOU 체결에 따른 협력을 통해 앞으로도 회계세무 특성화 교육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기로 했다. 웅지세무대 지신호 입학홍보실장은 “웅지세무대학교가 학과 체험을 통해 고교생들에게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와 학과 정보 제공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상하여 보다 많은 학생들이 진로와 목표를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