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웅지세무대학교, 국방부 국방시설본부와 MOU 체결
웅지세무대학교(최광필 총장)가 지난 14일 국방부 국방시설본부(정해성 소장)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최광필 총장과 정해성 소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방·군사시설 국유재산관리 감정평가 분야의 기술 및 인적 부분의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하였으며, 국유재산 감정평가 분야의 감정평가 절차·기준·방법 등의 개선, 중점 추진사업에 대한 정보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의 기술 지원 및 교육(현장·실무) 등 상생 발전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하였다.
최광필 총장은 ‘웅지세무대학교는 2020년도 제57회 세무사 시험 최종 합격자 수 전국 대학 1위(35명)를 기록, 2013년, 2014년에는 감정평가사 최연소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회계·세무 특성화 대학으로써의 위상을 정립하였으며, 전문대학이지만 전국의 대학과 경쟁하며 1, 2위를 겨루는 명실상부한 ‘회계·세무·감정평가 분야의 명문대학’이라며, ‘국방부 시설본부로써는 제대로 된 협약파트너를 찾은 것이며, 양 기관의 실질적 상호협력과 교류로 국유재산 감정평가(보상)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웅지세무대학은 개교 이래 공인회계사 81명, 세무사 314명, 7급 공무원 18명, 9급 공무원 446명, 감정평가사 15명을 배출했다. 2006년, 2017년도에는 공인회계사 최연소 합격자, 2006년, 2011년, 2014년, 2015년도에는 세무사 최연소 합격자, 2013년, 2014년도에는 감정평가사 최연소 합격자 등을 배출했다.